#36. 정류장에서 내려서 반대편으로 걸어간다음 3분이내에 스미요시신사 남문 입구가 보입니다.

#37. 돌도리가 있는거보니 신사는 맞는가 봅니다 ㅎㅎ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.

#38. 남문으로 들어가면 첫번째로 보이는 장면입니다.

#39. 맨처음에 파란 오리가 가짜 장식물인줄 알았으나... 진짜더군요.

움직인거보고 많이 놀랬습니다(..)

#40. 일본 신사엔 꼭 있는 기본 중에 기본이죠

데미즈야 라고 하는건데, 손씻고 입 헹구면 끝나는 겁니다. 참고로 마시는 물이 아닙니다.

#41. 한번 그림만 봅니다. (그렇습니다. 필자는 글자에 대해선 까막눈 입니다 -_-)

덧붙여 한번 해봅니다.

#42. 친구도 한번 해봅니다.

#43. 자 이제 한바퀴 돌아봅니다. 코스는 남문 -> 서문 .. 시계방향으로 돌아 봅니다.

#44. 어느 신사에나 있는 부적

#45. 그리고 메인(?) 사당이죠.

#46. 스미요시신사(住吉神社)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

전국에 약 2000개의 스미요시신사의 시원으로 여겨지며 개운제재, 항해안전, 선박수호의 신으로서, 또한 와카의 신으로 숭상받는 곳이며, 일본의 국가지정중요문화재 중 하나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.

현재의 본전은 1623년 당시의 번주(구로다 나가시마=후쿠오카영주)가 재건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.

#47. 운세를 뽑아보는 오미쿠지와 목패(.. 죄송합니다 저 이름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..)

보통 오미쿠지는 소길 이상부터는 집에 가져가고 이하로는 저렇게 묶어둔다고 합니다.

#48. 저도 한번 적어서 목패(..)를 걸어 두었습니다. 직업이 위험직종에 속한 직업이다보니, 안전운행이 젤 크네요 ㅋ

#49.

#50. 여우네요.. ㅎㅎ

#51. 죄송합니다. 흔들렸습니다..

#52.

#53. 토리가 많은 신사일수록 기부자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.(부자신사) 일단 토리앞에서 친구 한컷.

#54. 그리고 저또한 한컷.

#55. 스미요시 신사 안쪽에 있는 또다른 신사.

에비스 신사라고 합니다.

#56. 스미요시신사 정문(서문)으로 나와보면 이런 호수(?)가 하나 있습니다.

#57. 반갑다.. 한글아.. ㅠ

사실 다음 목적지인 라쿠스이엔으로 이동할려다가 길을 잃어버렸습니다.. 라쿠스이엔은 스미요시신사 바로 위에 있습니다. 하지만 과감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. 하핫..

#58.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정문(서문)으로 나와서 신사벽따라 위로 걸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돌담이 보입니다. 그냥 따라만 가세요. 그럼 이런 문이 나옵니다.

그렇습니다. 여기가 라쿠스이엔입니다.

#59. 개인 사유지 정원 같아 보입니다. 입장료를 100엔(1인)이나 받아 드십니다. 원래는 200엔인데 '한국인입니까' 라고 묻길래 본능적으로 '하잇' 이라고 햇더니 100엔이 줄어드는 마법적 현상을 보시게 됩니다.

#60. 보시다시피 그냥 일반 정원입니다. 시기가 시기인지라.. 좀 휑하네요.

여름이나 가을에오면 풍경은 좋을거 같습니다.

#61.

#62.

#63. 모델이 아쉽네요.. ㅋ

#64. ... 죄송합니다..

 

#65. 안에는 이런 방(?)이 있습니다.

#66.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..<?

#67. 사진찍어볼려고 문을 열어보니 다다미냄새가 확 느껴집니다. 아무래도 다도 체험 같아 보이네요.

라쿠스이엔은 방을 몇시간 혹은 하루 대여를 할수 있나 봅니다. 하지만 금액은 꽤 나온다고 하네요.

저같이 가난한 청년은.. 음.. -_-

 

 

>다음편로 넘어가보겟습니다.

Posted by 세르디언